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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김태권의 인간극장] 작고 힘없는 것을 사랑한 반 고흐 (1853~1890)

등록 2013-08-16 18:56수정 2013-08-16 18:56

김태권 만들고 이은경 찍다
김태권 만들고 이은경 찍다
아직도 토건의 시대다. 강정 개발에 반대하는 어느 화가가 내게 이런 얘기를 했다. “막대한 돈을 들여 해군 기지며 리조트를 지으면 관광객이 몰려온다는 말, 의심스럽다. 그런데 그 돈 일부만 들이면 자연을 때려 부수지도 않고 반 고흐의 대표작을 십여점 사와 전시하겠더라. 정 외국 손님을 바란다면 차라리 이쪽이 낫지 않을까.”

듣고 보니 그럴싸한데. 안 그래도 괴발개발 난개발에 진저리를 치던 터라 친구들한테도 물어봤다. 묘안이라는 친구도 있었는데 “진정한 대안은 아닌 것 같다”는 친구도 있었다. 독자님 생각은 어떠신지? 반 고흐라면 이런 논의를 불쾌히 여기지 않았을 것 같다. 반 고흐야말로 작고 힘없는 것을 사랑했고 노동자와 벗하였으며 자연에 그의 열정을 바치었으니.

김태권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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