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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김태권의 인간극장] 이홍장의 뼈아픈 좌절 (1823~1901)

등록 2014-04-18 19:10

김태권 만들고 이은경 찍다
김태권 만들고 이은경 찍다
청나라 말기에 중국의 실권자가 된 이홍장. 한때 조선의 정치판도 쥐락펴락했다. 1894년 청일전쟁이 터지면서 그의 몰락이 시작했다.(갑오년에 시작된 전쟁이라 중국에서는 갑오전쟁이라 한단다.)

몰락을 피하긴 어려웠으리라. 애초에 만만치 않은 과제를 맡았다. 안팎으로 위기에 처한 중국 사회를 다시 세워야 했다. 애는 썼다. 하지만 잘 안됐다. 나라님의 눈치를 보느라 정말 중요한 개혁 과제는 건드리지 못했기 때문이다.(남의 나라 이야기 같지 않다.) 오늘날에도 평가는 엇갈린다. 이홍장은 운이 따르지 않은 개혁가였을까, 아니면 할 일을 하지 못한 위정자였을까?

김태권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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