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0일째 단식을 하던 세월호 유가족 ‘유민 아빠’ 김영오씨가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22일 오전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병원으로 실려가면서도 “세월호 특별법이 꼭 제정되게 해 달라, 단식이 끝난 것은 아니다,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그 김영오씨가 방한 기간 동안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위로해준 교황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지난 18일 저녁 교황 출국에 맞춰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중인 교황 방한 특별기념 사진전 ‘헬로, 프란치스코!(Hello, Papa Francisco)’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광수/세월호 기록위원회
[토요판] 한 장의 다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0일째 단식을 하던 세월호 유가족 ‘유민 아빠’ 김영오씨가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22일 오전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병원으로 실려가면서도 “세월호 특별법이 꼭 제정되게 해 달라, 단식이 끝난 것은 아니다,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그 김영오씨가 방한 기간 동안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위로해준 교황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지난 18일 저녁 교황 출국에 맞춰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중인 교황 방한 특별기념 사진전 ‘헬로, 프란치스코!(Hello, Papa Francisco)’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광수/세월호 기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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