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칼럼

[김태권의 인간극장] 삼성가 차기 당주 이재용 부회장 (1968~)

등록 2015-09-04 18:35

김태권 만들고 이은경 찍다
김태권 만들고 이은경 찍다
삼성 문제란 무엇인가? 돈이 많아서 싫다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부자한테 존경심까지 바치는 세태는 한심하지만 요즘 시대에 돈 잘 번다고 손가락질하는 것도 이상하다. 다만 삼성 그룹 총수 일가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몹시 큰데도 우리 사회가 오너 가문을 견제할 마땅한 수단이 없다는 점은 걱정이다. 길게 보아 민주주의에 좋은 일은 아니다. 북유럽 나라들처럼 우리도 사회적 합의가 필요할 것 같다. 그런데 합의를 이루려면 이재용 부회장도 양보해야 하거니와 시민사회도 삼성가의 권리를 보장해야 하는데, 요즘같이 서로 미워해서야 그렇게 될까? 생각이 복잡하다.

김태권 만화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검찰, 이대로면 ‘명태균 지시’ 따른 셈…예상되는 수사 시나리오 1.

검찰, 이대로면 ‘명태균 지시’ 따른 셈…예상되는 수사 시나리오

안방 무대 못 찾은 K뮤지컬의 곤혹 [뉴스룸에서] 2.

안방 무대 못 찾은 K뮤지컬의 곤혹 [뉴스룸에서]

[사설] 특검 민심 외면하는 한 대표, 특감이 국민 눈높이인가 3.

[사설] 특검 민심 외면하는 한 대표, 특감이 국민 눈높이인가

[사설] 기재부, 지금이 ‘경제성과’ 자화자찬할 때인가 4.

[사설] 기재부, 지금이 ‘경제성과’ 자화자찬할 때인가

‘자폭 기자회견’ 이후 윤석열-한동훈 움직임 [11월11일 뉴스뷰리핑] 5.

‘자폭 기자회견’ 이후 윤석열-한동훈 움직임 [11월11일 뉴스뷰리핑]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