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칼럼

[김태권의 인간극장] 마피아 대부 프랭크 코스텔로 (1891~1973)

등록 2015-10-23 18:27

김태권 만들고 이은경 찍다
김태권 만들고 이은경 찍다
소싯적에는 그저 그런 뉴욕 건달이었으나 총질을 해봤자 자기 몸만 상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방향을 틀었다. 1920년대 밀주법 시대부터 조직의 정·관계 로비를 맡아, 훗날 “(지하 세계의) 총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거물 범죄자가 됐다. 범죄, 경제, 정치를 이른바 “빅 스리”로 보아, 셋을 한데 묶는 것이 이 사람의 성공 비결이었다나.

영화 <대부>의 모델이라고도 한다. 말런 브랜도는 연기할 때 이 사람 말투를 자료로 삼았단다. 그런데 정작 영화가 흥행한 다음에는 진짜 건달들이 말런 브랜도의 연기를 따라하기 시작했다고 하니, 예술과 현실의 관계란 흥미롭다.

김태권 만화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불쾌한 윤석열·불만인 한동훈 ‘독대’한들 뭘 할건가?[9월24일 뉴스뷰리핑] 1.

불쾌한 윤석열·불만인 한동훈 ‘독대’한들 뭘 할건가?[9월24일 뉴스뷰리핑]

아직 ‘한국이 싫어서’ [아침햇발] 2.

아직 ‘한국이 싫어서’ [아침햇발]

현대 우주론의 전환점 [오철우의 과학풍경] 3.

현대 우주론의 전환점 [오철우의 과학풍경]

필리핀 가사관리사, 글로벌 돌봄 체인의 비극 [똑똑! 한국사회] 4.

필리핀 가사관리사, 글로벌 돌봄 체인의 비극 [똑똑! 한국사회]

[사설] 자고나면 추가되는 ‘김건희 의혹’, 그냥 넘어갈 순 없다 5.

[사설] 자고나면 추가되는 ‘김건희 의혹’, 그냥 넘어갈 순 없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