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문명의 이기를 만들어내고, 정보 전달 방식을 바꾼다. 봉화와 파발의 쓸모는 통신기기 등장으로 사라졌다. 공중전화를 비롯한 유선전화의 쓰임은 갈수록 줄고 개인 이동통신기기의 활용은 날로 늘고 있다. 스마트폰은 음성통화를 넘어 ‘소리 없는 통화’도 가능하게 한다. 언젠가 우연히 목격한 ‘수화 영상통화’의...
18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디드로는 <백과사전> 편찬을 통해 왕족과 귀족 등 특권층만 누리던 지식에 시민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프랑스대혁명으로 가는 길을 닦았다. 당시 교황 클레멘스(클레멘트) 13세와 영국왕 조지 3세는 한목소리로 디드로를 비난했다. 루이 15세는 1759년 디드로의 출판을 정지시키고 그...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한 풍경이다. 당시 김무성 대표는 친박계 좌장이었다. 어느 저녁 자리 술이 얼큰한 김무성, 박근혜에게 “돈이 다 떨어졌습니다. 삼성동 집 20억원쯤 갑니다. 팔고 신당동 집으로 들어가십시오” 했다. 점점 얼굴 일그러지던 박근혜, 버럭 했다. “제가 언제 돈 쓰라고 했어요?”(2013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