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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김 총리 “확진자 역대 최고치…개인 모임 자제해 달라”

등록 2021-09-24 09:15수정 2021-09-24 10:42

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직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로 급증한 상황을 언급하며 개인 모임 자제 등을 요청했다.

김 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델타 변이의 전파력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단 하루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며 “이번 명절 대이동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내주까지의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국민들께서는 가급적 일상에 복귀하시기 전에, 가까운 검사소를 찾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개인적 만남이나 모임도 당분간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추석 기간에 완화되었던 가족모임 인원도 오늘부터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아직 1차 접종을 받지 못하신 577만여 명의 국민을 위해 일주일 전부터 예약접수가 시작됐지만, 어제까지 예약률은 2.7%에 불과하다”며 “가족, 친구, 우리 공동체를 위해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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