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귀국 한 달 반…검찰은 소환도 안 해”

등록 2023-06-03 19:36수정 2023-06-03 23:14

페북에 고성 통일전망대 사진 올리며
자신에 대한 검찰 조사 촉구글 적어
송영길 전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송영길 전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한 송영길 전 대표가 자신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송 전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으로 바꾼 뒤 “파리에서 귀국한 지 한 달 반이 돼 가는데. 검찰은 소환도 하지 않아서”라고 적었다. 이어 “동해선을 따라 원산 청진을 지나 블라디보스토크로 달리고 싶은 염원을 담아”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캠프 관계자들이 의원과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에게 돈 봉투를 건넨 의혹을 받는다.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4월24일 파리에서 귀국한 송 전 대표는 지난달 2일 “주변 말고 나를 구속하라”며 검찰에 자진 출두 했으나, 검찰은 조사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며 돌려보낸 바 있다.

손지민 기자 sj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화내서 미안” 명태균에 1시간 사과 ‘윤석열 음성’…검찰이 찾을까 [The 5] 1.

“화내서 미안” 명태균에 1시간 사과 ‘윤석열 음성’…검찰이 찾을까 [The 5]

[단독] 친한 “한동훈, ‘공천개입 수사’ 김 여사까지 갈 수 있다 해”…친윤에 엄포 2.

[단독] 친한 “한동훈, ‘공천개입 수사’ 김 여사까지 갈 수 있다 해”…친윤에 엄포

검찰·대통령실·감사원 특활비 다 깎았다…민주, 예결위서 강행 3.

검찰·대통령실·감사원 특활비 다 깎았다…민주, 예결위서 강행

대통령실, ‘관저 감사’ 답변 뭉갠 채…“감사원장 탄핵은 헌법 훼손” 4.

대통령실, ‘관저 감사’ 답변 뭉갠 채…“감사원장 탄핵은 헌법 훼손”

[영상] “오세훈, 써놓은 명태균 고소장 접수하라”…민주, 공천개입 의혹 맹공 5.

[영상] “오세훈, 써놓은 명태균 고소장 접수하라”…민주, 공천개입 의혹 맹공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