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서 등장한 ‘출마 충돌’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나라사랑 시민연대 구국결사대’ 회원들(오른쪽)과 출마를 반대하는 ‘민주연대 21’ 회원들(왼쪽과 뒤편)이 5일 오후 서울 서빙고동 이 전 총재의 집앞에서 충돌해 몸싸움을 벌이자 경찰이 제지하고 있다. 구국결사대 회원들은 출마를 촉구하는 혈서도 써 손이 피로 물들어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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