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틀 앞으로…결정하셨습니까?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이틀 남았다. 유례없는 잡음을 겪으면서 각 정당은 공천자들을 확정했다.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유권자들에게 한 표라도 더 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총선을 앞둔 마지막 휴일인 10일 낮, 각 정당의 유세장에 몰려든 유권자들이 앞으로 4년 동안 국민의 대표가 될 후보자들을 주의 깊게 바라보고 있다.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줄 국회가 될 것인가, 아니면 절망을 안겨줄 국회가 될 것인가? 유권자들은 깐깐하게 그들의 면접관이 돼야 한다. 선택은 우리들의 몫이니까.
사진 이정우 이정아 신소영 기자, 글 윤운식 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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