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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박근혜 옥중편지 대독’ 유영하, 미래통합당 위성정당 입당

등록 2020-03-05 18:19수정 2020-03-05 18:25

5일 오후 미래한국당에 공천 신청 제출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4일 국회 정론관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4일 국회 정론관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5일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입당했다.

미래한국당 핵심관계자는 5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오후에 유영하 변호사의 대리인이 미래한국당에 입당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공천 신청도 함께 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미래한국당은 지난 2일부터 5일간 비례대표 후보 공모에 돌입한 바 있다.

앞서 유 변호사는 4일 “거대야당을 중심으로 힘을 합치라”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편지’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독한 바 있다. 당시 유 변호사는 자신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대통령의 뜻에 따라 복당하던지, 입당하던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지난 16일 미래통합당 출범 직전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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