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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시민당, 민주당 출신 11번부터 배치… 1번은 ‘공공보건의료’ 신현영

등록 2020-03-24 00:23수정 2020-03-24 01:13

더불어시민당의 정도상 공천관리위원장(왼쪽)이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비례대표 후보 34명을 확정한 뒤 당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시민당의 정도상 공천관리위원장(왼쪽)이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비례대표 후보 34명을 확정한 뒤 당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대표용 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최고위원회가 비례대표 1번으로 ‘공공의료분야’의 신현영 전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을 확정했다. 민주당 출신 비례대표 후보들은 11번부터 순번이 부여됐다. 최고위가 확정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은 비례대표선출선거인단의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시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34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했다. 곧바로 이어진 최고위에서 비례대표 순위가 결정됐다. 신 전 대변인에 이어 비례대표 2번은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3번은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이 받았다. 또 △이동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 △용혜인 전 기본소득당 대표 △조정훈 전 시대전환 공동대표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정필모 <한국방송공사>(KBS) 부사장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 △유정주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장이 4~10위 순번을 받았다. 애초 시민당 공관위가 발표한 후보자는 34명이었지만, 이후 재심신청 1건이 인용돼 정필모 전 사장이 새롭게 명단에 들어갔다.

비례대표 순번을 앞당겨 달라고 요구한 민주당 출신들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민주당 비례대표 1번이었던 최혜영 강동대학교 교수를 포함한 20명은 11번부터 30번까지 나란히 배치됐다. 1~10번 순위를 받지 못한 시민당 추천 나머지 후보 5명은 순위승계 예비자로 이름을 올렸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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