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무소속 당선’ 권성동, 통합당에 복당 신청

등록 2020-04-16 17:53수정 2020-04-16 17:58

득표율 40.8%로 당선
21대 총선에서 강원 강릉 지역구에 무소속 권성동 후보가 15일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1대 총선에서 강원 강릉 지역구에 무소속 권성동 후보가 15일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강릉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권성동 의원(3선)이 16일 미래통합당에 복당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 쪽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어 “선거기간 중 여러차례 밝혀왔듯 통합당에 복당 신청을 했다. 함께 달려온 시·도 의원 전원을 비롯한 당원들도 함께 복당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의원은 복당을 신청하며 “통합당의 전국 지역구 84석이라는 참담한 결과는 국민을 무시한 공천의 결과이자 보수 혁신과 재건을 바라는 대한민국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강릉시민의 뜻을 받들어 당으로 돌아가 큰 정치로 보수를 살리고 더 큰 강릉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지난달 16일 공천 배제(컷오프)에 항의하며 탈당해 무소속으로 21대 총선에 출마했다. 권 의원은 득표율 40.8%로, 2위를 기록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38.7%)를 2530표차로 앞서며 당선됐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