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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정세균 “초등 저학년 온라인 수업 시작…긴급돌봄 등 보완해달라”

등록 2020-04-20 10:36수정 2020-04-20 10:46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 교육부에 지시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부터 시작되는 초등학교 저학년 온라인 개학을 두고 “긴급돌봄 서비스와 온라인 수업 시스템 미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들머리발언에서 “오늘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다.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라 아직 기기에 익숙하지 않고 오랜 시간 집중하기도 어려워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맞벌이 부부나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을 중심으로 긴급돌봄 수요도 늘어날 것이다. 초중고 전학년이 온라인 수업에 들어가면서 접속장애의 최대 고비가 될 수 있다”며 “교육부에서는 긴급돌봄에 문제가 없도록 꼼꼼하게 관리하고, 시스템상 미비점도 지속적으로 보완해달라”고 말했다.

정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중대본은 오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하되, 생활 편의를 고려해 그 단계를 조금씩 낮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총리는 “관계부처는 운영이 재개되는 휴양림, 실외 공공시설, 시험등에 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황금비 기자 with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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