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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민주당 ‘8·29 전당대회’ 전면 온라인…장소도 변경

등록 2020-08-19 10:23수정 2020-08-20 02:30

장소 기존 체조경기장서 당사로 바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왼쪽부터), 박주민, 이낙연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CBS사옥에서 진행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 방송토론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왼쪽부터), 박주민, 이낙연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CBS사옥에서 진행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 방송토론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29일 열릴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가 전면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실내에서 50명 이상이 한꺼번에 모일 수 없게 되면서 민주당은 전당대회 장소도 기존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민주당사로 바꾸기로 했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대변인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8월29일 당일에 전당대회가 그대로 (온라인으로) 실시된다”며 “다만 (애초 현장에 참석해 투표할 예정이던) 중앙위원이 아예 참석하지 않는다. 중앙위원회를 28일로 하루 당겨 일부 안건을 미리 처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28일 열리는 중앙위원회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애초 민주당은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장소를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민주당사로 바꾸기로 했다. 바로 전날인 18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를 19일 0시부터 실시하기로 하면서 50인 이상이 실내에 한꺼번에 모일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장 대변인은 “검토하다보니 체조경기장에서는 도저히 50명 이내로 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다)”며 “다만 (체조경기장 사용과 관련해) 허가 받을 상황이 되면 다시 생각해볼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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