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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감염 확산 분기점…방역 주인공인 국민 협조 당부”

등록 2021-08-11 12:08수정 2021-08-11 12:14

청와대 전경. <한겨레>자료사진
청와대 전경. <한겨레>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기자, 국민들의 방역 협조를 당부하며 정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국민들의 희생적인 협조와 방역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일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서게 되어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의 확진자 수 증가는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우리나라는 여전히 다른 국가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현재의 감염 확산을 막지 못하면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성공적인 방역의 주인공인 국민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정부도 감염 확산 상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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