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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입국제한국에 우리 기업인 출장 방법 마련” 지시

등록 2020-03-10 14:41수정 2020-03-10 20:43

“건강상태 확인서 지닌 기업인의 경우
예외적 입국 허용 방안 외교채널로 추진”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우리 기업인들이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한 나라들에 입국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건강상태 확인서를 지닌 (우리) 기업인의 경우 (외국 정부가) 입국을 예외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 방안을 외교채널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탓에 한국 방문자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가 100곳을 넘은 상황에서 우리 기업의 경제 활동이 위축되는 것을 최대한 막으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정부와 문 대통령은 해당 국가의 감염차단조치를 존중한다”며 “그러나 한국의 방역 역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외신보도가 많고 신규 확진자 숫자도 8일 248명, 9일 131명으로 감소세에 들어왔다는 점을 (외국에) 설명하면 긴급출장이 불가피한 기업인의 경우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지난 6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의 통화 때 기업인 상호방문은 양국 협력에 중요한 만큼 정부가 발행한 건강증명서를 제시하면 입국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입국 제한 조처를 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이탈리아는 한국인에게 입국 제한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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