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문대통령, 영상통화 새해인사…“코로나 끝나면 만세부르겠다”

등록 2021-02-11 17:39

류준열·지소연 등 국민 8명과 통화…“불평등 해소 집중”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설 명절을 맞아 청와대 관저에서 배우 류준열과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설 명절을 맞아 청와대 관저에서 배우 류준열과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설날 연휴 첫날인 11일 청와대관저에서 각계 국민들 8명과 영상통화로 새해 인사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먼저 중학교 입학을 앞둔 강보름 신승옥 김예지 학생과 통화를 했다. 코로나가 완치된 후배가 등교하던 날 응원 플래카드를 내걸고 환영해 화제가 됐던 학생들이다. 이들이 '올해 어떤 분야에 가장 힘을 쏟겠느냐'고 묻자 문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한 불평등을 해결하는 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이려 한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가 끝나면 가장 먼저 뭐가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만세를 한번 부르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다.

지난해 광복절 경축식 사회를 맡았던 청각장애인 연극배우 이소별 씨와의 통화에선 "코로나로 문화·예술 분야가 어려워 안타깝다"며 "꿈을 펼치는 데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헬스클럽을 운영하는 양치승 관장에게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설 연휴를 마치면 영업시간도 더 신축성 있게 조정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위로했다.

이 밖에 영화배우 류준열, 여자 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선수, 뉴질랜드 출신으로한국에서 소외계층 돕기에 힘쓰고 있는 안광훈 신부와도 통화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