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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 연기…미국 코로나19 급증 여파

등록 2022-01-06 12:03수정 2022-01-06 12:19

오스틴 미 국방도 확진…애초 이달 중순 하와이 준비
지난해 12월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연병장에서 제53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 앞서 열린 의장행사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연병장에서 제53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 앞서 열린 의장행사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이달 개최를 검토하던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연기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일 3국은 최근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해 1월 중 개최를 검토 중이던 한·미·일 국방장관회담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부대변인은 “추후 개최 시점은 아직 논의된 바 없고 적절한 시점에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회담 연기는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는 미국 상황 때문이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도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하며 화상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순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하려고 준비했던 서욱 국방장관, 오스틴 미 장관,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 간 회담이 무산됐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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