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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6·25 참전국에 마스크 100만장 지원

등록 2020-05-07 09:54수정 2020-05-07 10:03

미국에 50만장, 그 외 21개국에 50만장
<b>무료 마스크 받으려 줄지어 서 있는 뉴욕 시민들</b><br>미국 뉴욕 시민들이 3일(현지시간) 브루클린 지구의 프로스펙트 공원에서 무료 마스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있다. 뉴욕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10만여장의 마스크를 시내의 여러 공원들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뉴욕 신화/연합뉴스
무료 마스크 받으려 줄지어 서 있는 뉴욕 시민들
미국 뉴욕 시민들이 3일(현지시간) 브루클린 지구의 프로스펙트 공원에서 무료 마스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있다. 뉴욕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10만여장의 마스크를 시내의 여러 공원들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뉴욕 신화/연합뉴스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은기)는 6·25전쟁 22개 유엔 참전국 참전용사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마스크 수량은 총 100만장으로 전체 참전용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에 50만장, 그 외 21개 나라에 50만장을 참전 인원 및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등을 고려해 지원한다.

현재 마스크는 해외반출이 금지돼 있으나, ‘인도적 목적’ 등의 경우 예외적으로 반출이 허용된다. 수량이 많은 미국엔 8일 공군 수송기가 직접 수송하며, 나머지 국가엔 현지 재외공관의 협조를 받아 늦어도 5월 중순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유엔 참전용사 마스크 지원은 70년 전 받은 은혜에 대한 보답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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