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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군부대 신병 입소한 2명, 코로나19 확진…누적 확진자 90명

등록 2020-08-20 11:53수정 2020-08-20 12:06

의료진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의료진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군부대에 신병으로 입소한 2명이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20일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와 경기도 화성 육군 5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입영장정 대상 전수 검사에서 각각 1명씩 양성이 확인됐다”며 “이들 확진자는 민간병원으로 이송 및 귀가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원 6사단의 경우 밀접접촉자 150여명이 1인 격리 중이고 화성 51사단은 밀접접촉자 30여명이 1인 격리 중이다. 나머지 입영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군무원 1명이 확진됐던 국방부 직할 대북정보부대의 경우는 관련자 추가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20일 현재 군내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누적확진자는 90명, 이중 12명이 치료 중이고 78명이 완치됐다”고 밝혔다. 국방부 당국자는 “이번에 확진된 입소자는 아직 군인 신분이 아니어서 군 통계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군내 보건당국 기준 격지자는 928명이며, 이보다 더 강화한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지자는 3833명이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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