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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장병 휴가 15일부터 일부 허용…병력 20% 이내

등록 2021-02-15 11:29수정 2021-02-15 11:40

군내 거리두기 2단계로 하향조정
지난해 5월 강원 화천군 시내가 외출을 나온 군장병으로 북적이고 있다. 화천군 제공
지난해 5월 강원 화천군 시내가 외출을 나온 군장병으로 북적이고 있다. 화천군 제공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됐던 장병 휴가가 15일부터 일부 허용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이날부터 하향 조정되면서 군내 거리두기 단계도 2.5단계에서 2단계로 낮춰진 데 따른 조처다. 조정된 ‘군내 거리두기’ 단계는 28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장병들의 휴가는 피시알(PCR) 검사 등 휴가자 방역관리가 가능한 범위(부대 병력 20% 이내)에서 허용된다. 휴가 허용은 지난해 11월27일 전 부대에 휴가 통제를 시작한 지 80일 만이다. 외출은 원칙적으로 통제하되, 현장지휘관 판단으로 안전 지역에 한해 시행되며, 종교활동은 영내시설의 경우 영내 장병만 이용하되, 좌석의 20% 이내만 참석할 수 있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일 오전 10시 기준 558명이며, 이중 553명이 완치됐고 5명이 치료 중이라고 국방부가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없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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