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TV> X <한겨레21> | 한반도 정세 해설 프로그램
구갑우·이혜정 교수의 한반도 냉전해체 프로젝트 ‘이구동성’
조중정상회담 막전막후와 미북정상회담, 그리고 비핵화 로드맵
구갑우·이혜정 교수의 한반도 냉전해체 프로젝트 ‘이구동성’
조중정상회담 막전막후와 미북정상회담, 그리고 비핵화 로드맵
분단체제의 산물인 한반도 냉전체제가 빠르게 해체되고 있습니다. 4월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다롄에서 열린 2차 조중 정상회담, 한중일 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리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전쟁이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바뀌는 그야말로 ‘격동의 한반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한과 북한, 중국과 미국, 러시아와 일본 등 한반도를 둘러싼 숨가쁜 외교전은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북미 정상회담에서 정점을 찍게 될 전망입니다. 북미 정상회담은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화, 남북 협력과 한반도 경제의 균형 발전 등 냉전해체와 새로운 한반도로 가는 이정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겨레TV>와 <한겨레21>은 북한 전문가인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와 미국 전문가인 이혜정 중앙대학교 교수를 모시고, 8회에 걸쳐 격동의 한반도 뉴스를 심층 분석하고 해설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한반도 냉전해체 프로젝트 ‘이구동성’입니다. 프로그램 제목은 출연자들의 성씨(이구)에서 따와 한 목소리로(동성) ‘한반도 냉전해체를 외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구동성 첫 번째 시간에는 전격적으로 이뤄진 ‘조중 정상회담’의 배경과 주요 의제를 평가하고, 6월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와 전망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연출/ 박종찬 기자 pjc@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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