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외교

유엔 “북한 코로나19 지원금 16억원 확보” 필요분의 3%

등록 2020-05-22 10:17수정 2020-05-22 10:31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보고서 밝혀

유엔이 북한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16억원 상당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22일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발간한 ‘코로나19 국제 인도적 대응 계획: 격월 주요 사항’ 보고서를 보면, 유엔이 확보한 북한 코로나19 지원액은 총 130만 달러(약 16억원)로 집계됐다. 앞서 유엔이 추산한 북한의 코로나19 대응 지원 필요액인 3970만 달러(보건 1970만달러·비보건 2천만달러)의 3%에 그치는 금액이다. 또 유엔의 총 모금액인 10억1천만 달러 가운데 북한 모금액 비중은 0.13% 수준이다.

유엔은 보고서에서 북한에 코로나19 대응 자금으로 90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두 중앙긴급대응기금(CERF)에서 출연한 것이다. 북한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국제사회는 방역·의료물자 등이 부족한 북한에서 코로나19가 번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