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BAR_4·13 총선상담소
Q. 제가 정말 응원하고 싶은 정당은 저번 총선 때도 그렇고 비례대표 확보할만큼 표를 모으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렇다면 비슷한 성향의 두번째로 좋아하는 정당에 투표해야 하는지 아님 제1야당(으으...생각만 해도T.T)에 힘을 실어줘야 하는 걸까요? 지역구는 무조건 인물입니다만 정당투표는 늘 고민하게 돼요. 죽은 표가 될지라도 끝까지 응원을 하는게 맞는건가 싶다가도 뭔가 아쉽습니다. 참고할만한 조언을 부탁드릴게요.
A. 저는, 정당 투표에는 사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당 득표율 3%에 못미치면 의원을 배출하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사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지 정당에 대한 자신의 지지를 숫자로 드러낼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드러난 숫자는 해당 정당의 향후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습니다. 정당 투표는 소신 투표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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