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김건희 오후 3시 기자회견…‘허위 경력 논란’ 사과한다

등록 2021-12-26 12:19수정 2021-12-26 15:31

지난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자신의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자신의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2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허위 경력 논란’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이날 “오후 3시 김건희 대표의 입장문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소는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로 정해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허위 경력 논란을 매듭짓기 위해 직접 사과가 필요하다는 당 안팎의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입장문에 그동안의 논란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본인이 직접 질의 응답을 받을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앞서 임태희 국민의힘 선대위 총괄상황본부장은 지난 24일 김씨가 허위 이력 의혹 등 관련해 직접 사과하는 방식을 놓고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 본부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어쨌든 한번 정리를 해야 한다고 본다. 이 사태를 보는 많은 국민께 정말 진솔하게 설명할 기회를 갖는 게 좋겠다. 어떤 형식이 될지를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