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송영길 대표 피습’ 응급실 달려온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서울 신촌 선거운동 중 한 남성이 수차례 가격”

7일 오후 서울 신촌에서 선거유세 도중 둔기로 피습을 당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치료를 받고 있는 신촌세브란스 병원 응급실 앞에서 우상호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왼쪽)이 의료진 면담 뒤 통화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e-mail]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낮 유세 중 둔기에 피습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송 대표가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응급진료센터를 찾아 송 대표의 상태를 확인했다.

송 대표는 이날 낮 12시15분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예정된 유세를 위해 현장에 도착했다. 송 대표가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한 남성이 갑자기 달려들어 둔기로 머리를 가격했다. (▶관련기사: 송영길 대표 유세 중 둔기 피습…병원 이송돼 봉합 수술)

송 대표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이날 오후 예정된 유세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7일 오후 서울 신촌에서 선거유세 도중 둔기로 피습을 당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치료를 받고 있는 신촌세브란스 병원 응급실 앞에서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 등 당직자들이 의료진과 대화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한 남성에게 둔기로 머리를 맞고 있다. 유튜버 동작사람 박찬호 제공 연합뉴스

한 남성이 7일 낮 유세 중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둔기를 휘두르고 있다. 독자 제공 영상 갈무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낮 12시 5분께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한 남성에게 둔기로 가격을 당했다. 해당 남성이 경찰에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운동 방해)과 특수상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고 있다. 홍서윤 민주당 중앙선대위 부수석대변인 제공

윤운식 선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