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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석열 당선자 대변인에 배현진…김은혜는 경기지사 출마 뜻

등록 2022-04-05 09:35수정 2022-04-05 15:53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신임 대변인에 임명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오른쪽)이 인사말을 위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신임 대변인에 임명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오른쪽)이 인사말을 위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경기지사 출마 뜻을 굳힌 김은혜 윤석열 당선자 대변인 후임으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선임됐다.

김 대변인은 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당선인 대변인으로서 마지막 브리핑”이라며 “가급적 이른 시간 내에 지방선거 출마 결심을 밝히겠다”고 대변인직 사퇴 뜻을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경기지사) 출마 최종 결심이 서진 않았는데 가급적 이른 시간 내에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배현진 새 대변인은 “윤석열 당선자가 정부 출범까지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소통과 그 역동성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 충정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이지혜 기자 god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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