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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유인태 “이재명, 대선 떨어지자마자 이러는 후보 처음 봐”

등록 2022-06-09 10:43수정 2022-06-09 14:27

친명계 ‘당이 원해 인천 계양을 선거 출마’ 주장에
“당이 원하긴 뭘 원해…쓸데 없는 소리 그만 해라”
유인태 전 사무총장.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유인태 전 사무총장.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더불어민주당의 원로 정치인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9일 차기 당대표 출마설이 제기되는 이재명 의원을 향해 “길게 내다보고 지금은 조금 쉴 때”라고 말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이날 <시비에스>(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대선에서 떨어지자마자 이러는 후보는 처음 봤다”며 “(이 의원) 본인을 위해서는 (전당대회에) 안 나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3·9 대선과 6·1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이 있는 이 의원이 원내 입성 직후 당 대표로 나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취지다.

유 전 사무총장은 또 ‘친이재명계 의원들은 당이 원해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것인데 이제 와서 이재명 탓이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고 한다’는 진행자의 말에 “당이 원하기는, 무슨 당이 원하냐. 세상이 다 아는 것을 갖고 자꾸 쓸데없는 소리 그만하라고 해라”라고도 했다.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송영길 전 대표를 향해서도 “인천에서 5선을 하고 인천시장을 한 사람이, 더구나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사람이 왜 갑자기 서울시장에 출마하느냐”며 “성적표가 말해줬다. (송 전 대표가) 이번에 서울시장에 나와 서울 전 지역에서 졌다”고 말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지방선거에서 진 것이 두 사람(이 의원과 송 전 대표)만의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당의 잘못이) 누적된 결과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마저 이 영향이 컸다”고 덧붙였다.

조윤영 기자 jy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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