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장혜영 “이상민·윤희근 해임…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실시해야”

등록 2022-11-01 18:59수정 2022-11-01 19:30

장혜영 정의당 의원.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장혜영 정의당 의원.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장혜영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일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해임을 촉구했다. 이태원 참사 관련 국정조사도 요구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상민 행안부 장관 및 윤희근 경찰청장 모두 즉시 해임하고 이태원 참사 관련 국정조사를 조속히 실시할 것을 요구한다”고 적었다. 정의당은 이기중 부대표, 장 의원, 권영국 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당내 정의당 사회적 시민안전참사 티에프(TF)를 구성해 사고 수습과 지원 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 장 의원은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이 장관 해임과 국정조사 촉구 등을) 당론으로 강력하게 주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장관은 지난달 30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긴급 현안 브리핑에 참석해 “(이태원 참사는) 경찰과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 지난 31일에도 “선동성 정치적 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참사 당일 약 5시간 전부터 ‘압사할 것 같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도 경찰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사실까지 드러났다.

조윤영 기자 jy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