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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이 ‘오겜’ 이정재·황동혁에 훈장 주며 던진 농담은

등록 2022-12-27 18:02수정 2022-12-27 19:26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정재(왼쪽 세번째), 황동혁 감독(오른쪽 두번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정재(왼쪽 세번째), 황동혁 감독(오른쪽 두번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에미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2층 자유홀에서 이정재와 황 감독의 왼쪽 가슴 아래 금관문화훈장 정장을 직접 걸어주며 “고맙다”, “수고했다”는 말을 건넸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금관은 가장 높은 1등급 훈장이다.

이정재와 황 감독은 지난 9월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인 에미상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각각 받았다.

윤 대통령은 주변을 둘러보며 “세월이 지나서 (이들 중) 장관을 할 수도 있으니까, 이 사람이 옛날에 나하고 사진 찍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라고 농담을 던졌다.

윤 대통령은 훈장 수여 뒤 이들과 안상훈 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환담을 나눴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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