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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법사위 상정…‘김건희 특검’은?

등록 2023-03-29 14:20수정 2023-03-29 14:33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월8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아들의 50억원 퇴직금을 명목으로 한 뇌물 수수 혐의 1심 선고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월8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아들의 50억원 퇴직금을 명목으로 한 뇌물 수수 혐의 1심 선고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을 상정하기로 했다.

국회 법사위 소속 여야 간사는 29일 이런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강은미 정의당·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안 3건이 상정된다. 법사 관계자는 “법사위 고유법인 만큼 이후 법안심사1소위에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주당이 주장해온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선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민주당 법사위 간사인 기동민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김건희 특검법 상정을 강력하게 요청했지만 국민의힘은 동의하지 않았다”며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이 성역이 될 수 없다. 많은 국민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김 여사 연루 의혹의 진실을 특검을 통해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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