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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공사 전수 조사하라”

등록 2023-07-31 11:28수정 2023-08-01 11:46

원희룡 국토장관에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김영호 통일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김영호 통일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한테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 공사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즉시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 자료를 내어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새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는 상·하부의 철근을 이어주는 ‘전단보강근’ 누락과 관련 설계·감리·시공 과정의 부실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또한 전날 원 장관이 주재한 ‘공공주택 긴급안전점검회의’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엘에이치)가 발주한 공공분양 아파트 등 15개 단지에서도 이와 유사한 ‘철근 누락’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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