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내년 총선, 야당 더 많이 당선” 48%…국힘 지지 39% [갤럽]

등록 2023-10-13 11:31수정 2023-10-13 18:3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세번째)가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발산역 인근에서 진교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지원 유세 중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세번째)가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발산역 인근에서 진교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지원 유세 중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 4월 총선을 6달 앞두고 국정 안정론보다 국정 심판론이 높은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8%로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39%)보다 높았다. 특히 중도층에서도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54%에 이르렀다. ‘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33%였다. 무당층에서도 42%가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고,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26%였다.

또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자유 응답식으로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22%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14%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꼽았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4%, 홍준표 대구시장 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 순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33%였다. 9월 3째주 같은 조사에서는 32%였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4%로 같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천하람 “‘병정 놀음’에 79억…국군의날 연습 장병 2명 중상” 1.

천하람 “‘병정 놀음’에 79억…국군의날 연습 장병 2명 중상”

대통령실 “의료계 과반참여하는 의료인력 추계 기구 신설” 2.

대통령실 “의료계 과반참여하는 의료인력 추계 기구 신설”

[단독] 윤석열표 ‘새 독립기념관’ 245억 들여 종로에…“이승만 미화 우려” 3.

[단독] 윤석열표 ‘새 독립기념관’ 245억 들여 종로에…“이승만 미화 우려”

‘기본사회’ 외치는 이재명의 금투세 유예, 그 지독한 포퓰리즘 4.

‘기본사회’ 외치는 이재명의 금투세 유예, 그 지독한 포퓰리즘

윤, 박근혜 탄핵시킨 국민 ‘끓는점’ 데자뷔…10월 레임덕 오나 5.

윤, 박근혜 탄핵시킨 국민 ‘끓는점’ 데자뷔…10월 레임덕 오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