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안철수, 이준석에 추천했다…신당 주제가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록 2023-12-07 11:24수정 2023-12-09 21:04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4일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와의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4일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와의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신당의 주제가로 가수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추천한다고 했다.

안 의원은 7일 에스비에스(SBS) 라디오에서 “노래를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찾아보면 가사가 이 전 대표와 잘 어울린다. 그거 한 번 들어보시면 좋겠다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노래의 가사를 보면 “야망에 찬 도시의 그 불빛 어디에도 나는 없다”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 순 없잖아” 등의 구절이 나오는데, 노래에 빗대 이 전 대표를 직격한 것이다.

2016년 국민의당을 창당했던 안 의원은 “신당 창당이라는 게 쉽지 않다”며 “얼마 전에 보니까 (이 전 대표가) 현역 의원 20명 모을 수 있다고 얘기를 한 것 같은데, 여당 현역 의원 중에 탈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진 의원은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과거 내가 창당할 때는) 돈도 사실 그때는 제가 다 냈다”며 “신당을 하려면 차별화 포인트가 있어야 하는데 세 가지 포인트(돈·인물·차별화)를 가지고 있는 제3세력들이 아직 보이지 않아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과거 이 전 대표가 속한 바른정당과 안 의원이 이끌던 국민의당이 2018년 ‘바른미래당’으로 합당하면서 두 사람은 제3정당에서 같이 활동한 적 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민간인’ 국방장관의 거수경례, 사소한 문제 아니다 1.

‘민간인’ 국방장관의 거수경례, 사소한 문제 아니다

[영상] 임성근, 청문회 중 검사에 실시간 문자…“국회 모욕” 2.

[영상] 임성근, 청문회 중 검사에 실시간 문자…“국회 모욕”

해병 카톡방 ‘삼부’가 골프 용어? 유상범 주장에 임성근 “3부 없다” 3.

해병 카톡방 ‘삼부’가 골프 용어? 유상범 주장에 임성근 “3부 없다”

나경원 “오늘 법사위 행위 고발되면”…한동훈 “공소 취소 요구” 4.

나경원 “오늘 법사위 행위 고발되면”…한동훈 “공소 취소 요구”

‘윤 탄핵’ 청원 청문회, 전현희 뺨·허리 다쳐…시작부터 격돌 [영상] 5.

‘윤 탄핵’ 청원 청문회, 전현희 뺨·허리 다쳐…시작부터 격돌 [영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