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노회찬 의원 통일공약 “2012년 남-북 ‘코리아연합’…병력 절반 감축”

등록 2007-04-25 19:43

민주노동당 대선 주자인 노회찬 의원은 25일, 2012년까지 남북이 2국가-2체제-2정부 형태의 ‘코리아연합’을 구성하는 내용의 평화·통일 공약인 ‘P+1 코리아 구상(Peace & One Corea Initiative)’을 발표했다.

그는 군축과 관련해 “방위비 동결·축소와 공격용 무기 도입·개발 중지에 이어 2012년까지 남북 병력을 현재의 50% 수준으로 감축한 뒤, 2020년에는 각각 10만명 수준으로 줄인다”고 일정표를 제시했다. 노 의원은 ‘코리아연합’ 단계에 이어 1국가-2체제-2정부 형태의 ‘코리아연방’ 단계를 거쳐 정치·사회·경제적 통합을 이룬다는 구상을 밝혔다.

노 의원은 또 2020년 서울-평양 통일 올림픽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2020 올림픽 개최지는 2013년에 결정된다.

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