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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심대평 “ BBK, 대선을 코미디로 만들어”

등록 2007-11-28 12:50수정 2007-11-29 08:59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통령후보가 28일 충북 청원군 오창읍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청원/연합뉴스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통령후보가 28일 충북 청원군 오창읍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청원/연합뉴스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선후보는 28일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BBK 사기 사건에 온 나라의 관심이 쏠리면서 현재 대통령 선거판이 코미디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충북 청원군 오창읍에서 벌인 충북 유세에서 "지금 선거판이 오직 BBK라는 사건 하나에만 매달려 깨끗한 후보, 부정부패 없는 후보, 능력있는 후보를 뽑기 위한 검증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는 것"이라며 "깨끗하고 능력있는 심대평만이 대한민국을 희망의 나라, 경제 1등국가로 만들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충청도는 하나로 뭉쳐도 가장 적은 힘 밖에 가질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대통령이 되면 제일 먼저 청와대를 행복도시로 옮겨 이곳을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이에 앞서 괴산읍 재래시장을 방문해 "이번 대선에서 나를 지지해 충청인의 힘을 보여주자"며 한 표를 부탁했다.

전성훈 기자 cielo78@yna.co.kr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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