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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이명박 ‘BBK 해명’ 모음] “주식 한주도 없다. 대통령직 걸겠다.”

등록 2007-12-16 12:04수정 2018-01-22 16:20

[이명박 ‘BBK 해명’ 모음] “주식 한주도 없다. 대통령직 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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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2000년 10월17일 서울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주최한 특강에서 자신이 “2000년 1월 BBK를 설립했다”고 밝힌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다시 한번 거짓말 논란을 빚고 있다. 이 후보는 그 동안 “BBK와 관련이 있다면 대통령에 당선되더라고 대통령직을 걸고 책임지겠다”거나 “ BBK 주식은 한 주도 없다”고 주장해왔기 때문이다.

BBK와 관련해 이 후보가 언론 인터뷰, 토론회, 연설 등에서 밝힌 발언을 모았다.

온라인뉴스팀

[한겨레 관련기사]

[단독] 이명박 “내가 BBK 설립” 광운대 강연 동영상 파문
▶ 이 후보 해명과 ‘정반대 육성’…선거막판 도덕성 논란 ‘재점화’
▶ ‘BBK 말바꾸기’ 어디까지…동영상 해명 “동업자 홍보과정서 나온 말”
▶ ‘BBK 동영상’ 빅3 캠프에“30~100억 달라” 차례로 접촉
▶ 추가 자필메모…동영상까지…검찰발표, 반박자료에 ‘휘청’
▶ 한나라당 “새로운 내용 없고 실체적 진실과 달라”
▶ 신당·이회창쪽, “이 후보 즉각 사퇴…법의 심판 받아야”
▶ 검찰 곤혹…“수사결과에 하등의 영향없다”
▶ 김경준-가족 ‘수사발표 4일전’ 통화 “검찰이 협상”

△2007년 6월7일 기자회견

“BBK와 나는 직접이든, 간접이든 전혀 관계가 없다. 그 회사 주식을 한 주도 가져본 일이 없다”

△2007년 7월19일 한나라당 검증청문회

( 190억 BBK에 투자 의혹 관련) “한꺼번에 160억을 투자한 것 아니고 30억,40억 나눠 투자했다고 한다. 기업이 투자한 것은 옛날 권력을 가진 사람이 뭐 억지로 한다던가 뭐 (시킨) 것이 아니다. 정상적인 기업 경영을 한다는 것은 자기네가 계산을 먼저 한다. 안정성이 얼마나 있는가, 신뢰가 얼마나 있나, 누구랑 거래하는가, 거래는 제대로 되고 있는가 등 이러한 사전조사 했을 것이다. 제 자신이 그 사람(김경준)과 동업한다고 하니까 그것도 하나의 신뢰의 포인트는 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를 보고 그냥 그 돈을 맡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 경험상, 제가 회사를 경영해보니까.“

△2007년 11월5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

“내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BBK와 관련된 문제가 있다면 대통령 직을 걸고 책임지겠다”

“왜 청와대, 국정원이 끼어드나. 국세청이 제 주위의 97명을 샅샅이 수십차례 조사했는데, 그 정도로 조사하는데 이만큼 안 나오면 제가 삶을 제대로 살았다는 뜻이다. ‘다 책임지겠다’는 경솔한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법적으로 문제 있으면 당연히 책임지는 거다. 대통령도 법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책임져야 한다. 대통령도 문제가 있으면 사직하도록 법을 바꿔야 한다. 그래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당선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피해자가 5천명이나 된다는데, 5년전의 일이지만, 나에게는 이의를 제기하거나 고발한 사람이 없다. 그사람들(피해자)이 (주가조작 사건은) 나와는 관계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2007년 11월11일 특별기자회견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직을 걸고 책임” “왜 피해자들이 항의하거나 고발하지 않겠나”
“시장출마 직전에 공금횡령, 주가조작을 누가 믿겠나”

△2007년 11월19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

“BBK에 대한 문제가 있다면 대통령이 되더라도 대통령직을 걸고 확실히 책임지겠다는 얘기를 한 바 있다” “대한민국의 법이 살아있다면 (진실이) 가려질 것”
“한글 이면계약서 없다”

△2007년 11월23일 한나라당 의총 발언

“회사소유는 할 수 있으나, 안한 것을 했다는 것은 아니다”

△2007년 11월23일 정강정책 발표회

“그들이 말하는 이면계약서가 있다면 왜 지난 3년 반 동안 내놓지 않고 감옥에 있다가 불과 대선을 한 달 앞두고 갑자기 있다고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까.”

△2007년 11월26일 <시사자키> 인터뷰

“(김경준이)주가조작한 날짜가 내가 서울시장 출마 전날이다. 출마전날 이런 것을 하겠느냐. 나는 주가 조작할 줄도 모른다”
“회사(BBK)를 만들다가 문제가 생겨 나는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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