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문국현 “진짜 경제대통령” 역앞 유세

등록 2007-12-18 22:55수정 2007-12-19 00:13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18일 저녁 서울 종로 삼성증권 앞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머리 위로 손을 들어 하트 모양을 만들어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A href="mailto:hyopd@hani.co.kr">hyopd@hani.co.kr</A>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18일 저녁 서울 종로 삼성증권 앞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머리 위로 손을 들어 하트 모양을 만들어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는 18일 마지막 유세를 ‘역전 유세’로 장식했다. 케이티엑스를 타고 이동하며 ‘역전(역앞)’에서 유세를 벌여 이런 이름을 붙였지만, 내심 판세를 역전시키겠다는 바람도 담았다.

문 후보는 이날 선대위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부산역에서 출발해 동대구역과 대전역을 거쳐 서울역으로 올라오며 역마다 들러 유세를 펼쳤다. 문 후보는 “부패한 세력에게 정권을 줘서도 안되지만, 무능한 세력이 정권을 연장하는 것도 막아야 한다”면서 “진정한 경제대통령 후보는 저 문국현이다. 특검법으로 처벌 받을 이명박 후보를 찍으면 사표가 된다”고 주장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정범구 선대본부장도 별도 팀을 이끌고 목포역과 광주역, 익산역을 돌며 ‘호남표심’을 공략한 뒤 대전역에서 문 후보와 합류했다. 문 후보는 이날 밤 마지막 유세가 열린 광화문 네거리 종각 앞에서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절대 부패한 이명박 후보를 찍어서는 우리나라에 미래가 없다. 희망대안 문국현을 찍어달라”는 호소로 선거전을 마무리했다.

강희철 기자 hcka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