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동작을 우리공화당 오세찬 사퇴…나경원으로 보수 단일화

등록 2020-04-11 00:07

나경원 미래통합당 서울 동작을 후보가 2일 오전 동작구 지하철 남성역 1번 출구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미래통합당 서울 동작을 후보가 2일 오전 동작구 지하철 남성역 1번 출구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4·15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우리공화당 오세찬 후보가 선거 닷새 전인 10일 건강상 이유로 사퇴했다.

동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 후보는 이날 오후 선관위에 후보자 사퇴신고서를 접수했다.

이로써 동작을의 보수 후보는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로 단일화하게 됐다.

정치권에선 동작을이 수도권 최대 접전지로 꼽히는 만큼 오 후보의 사퇴가 막판 보수진영 표심에 변수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나경원 후보는 페이스북 글에서 "오 후보가 건강 악화로 더이상 선거운동이 어렵다며 출마의 뜻을 접겠다고 밝히면서, 감사하게도 저에 대해 지지를 호소해주셨다"며 "쾌유를 빌며 오 후보의 뜻을 제가 대신 이루겠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이어 "무능과 오만을 심판하고 우리 동작을을 지켜달라는 오 후보의 진심을 나경원이 이어가겠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은 모두 같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