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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전직 검찰총장에게 듣는 특활비의 세계 [메모왕]

등록 2020-11-13 11:42수정 2020-11-23 16:43

총장이 돈에 손댈 일 없는 이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특별한 재능이 있습니다. 메시지만 던지면 흥행에 성공합니다. 이번에는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시사용어 ‘특수활동비’를 이슈의 중심으로 키워냈습니다. 물론 지렛대는 어김없이 윤석열 검찰총장입니다.

“특활비는 총장의 쌈짓돈?” 이 한마디로 정치 이벤트는 훌륭히 치른 셈인데요, 팩트체크로 손익을 따져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아 보입니다. 말 나온 김에 전직 검찰총장으로부터 특활비가 실제 어떻게 굴러가는지도 들어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취재 | 김정필

촬영 | 장승호 권영진

로고·문자그래픽 | 박미래

연출 | 김도성 김현정 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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