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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사퇴? 버티기?’ 변창흠 인사청문회 관전 포인트

등록 2020-12-23 09:59수정 2020-12-23 10:15

막말 논란부터 낙하산 채용 의혹까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2·4 개각’의 블랙홀로 떠올랐습니다. 서울도시주택공사(SH) 사장 시절인 2016년 이른바 ‘구의역 하청업체 직원 사망 사건’(서울메트로 하청업체 직원 김아무개씨가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혼자 정비하다 열차에 치여 숨진 사건)을 직원의 부주의 탓으로 돌리는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공분을 샀는데요. 변 후보자는 당시 “걔(희생자 김씨)가 조금만 신경 썼었으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될 수 있었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또 80년대 운동권 출신의 허인회 전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의 사업 확장 지원 의혹, 에스에이치 고위직에 동문을 낙하산 채용한 의혹, 방배동 ‘영끌 아파트’ 논란도 제기됐습니다. 여기에 자동차세 상습 체납 사실도 추가로 밝혀지면서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셉니다.

청와대는 이런 여론을 무겁게 받아들이면서도 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에는 선을 그으며 인사청문회를 일단 지켜보자는 태도입니다. 변 후보자의 정책 마인드와 인사청문회 검증 핵심을 알기 쉽게 요약, 정리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취재 | 김정필
촬영 | 권영진 안수한
CG | 문석진
문자그래픽 | 박미래
연출·편집 | 김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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