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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백신 접종 한달 뒤 ‘4차 유행’ 경고…방심해선 안 돼”

등록 2021-03-04 10:59수정 2021-03-04 11:10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백신 접종이 자칫 방심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생활 방역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이렇게 말했다. 정 총리는 “최근 세계보건기구는 6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전 세계 확진자 수가 지난주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이스라엘과 세계 최초로 접종을 시작한 영국의 사례를 보면, 접종 시작 한 달 후 확진자 수가 각각 2.7배에서 5.5배까지 늘어났다”며 “백신 접종에 따른 섣부른 방역 완화, 변이 바이러스 확산, 그리고 느슨해진 경각심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전문가들이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는 3월 말 또는 4월 초에 4차 유행이 올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음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백신 접종이 자칫 ‘방심의 신호탄’이 되어 4차 유행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 실천을 재차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어 백신 접종 뒤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정부를 믿고 흔들림 없이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노현웅 기자 golok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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