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을 배경으로 한 할리우드의 에스에프(SF) 영화 '아이로봇'은 자율적인 판단과 실행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 로봇이 등장해, 사람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구본권의 사람과디지털]
유럽연합, 신뢰성있는 AI윤리 지침 발표
책무성, 설명가능성, 편견배제 7개 준칙
“유럽의 AI 선도 전략”엔 비판적 평가도
유럽연합, 신뢰성있는 AI윤리 지침 발표
책무성, 설명가능성, 편견배제 7개 준칙
“유럽의 AI 선도 전략”엔 비판적 평가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2019년 3월8일 발표한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의 구성도
1. 인간의 관리와 감독 : 인공지능은 사람의 자율성을 짓밟지 않아야 한다. 사람들은 인공지능 시스템에 의해 조작되거나 강요되어서는 안된다. 소프트웨어가 내린 모든 결정에 사람들이 감독하고 개입할 수 있어야 한다.
2. 기술적 견고성과 안전 : 인공지능은 안전하고 정확해야 한다. 적대적 사례(adversarial example)와 같은 외부 공격에 쉽게 침해되어서는 안되며 합리적으로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3.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통제 : 인공지능에 의해 수집되는 개인정보는 안전하고 비공개적이어야 한다. 쉽게 침해당하거나 접근이 개방되어서는 안된다.
4. 투명성 :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은 접근가능해야 한다. 소프트웨어에 의한 결정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고 추적가능해야 한다.
5. 다양성, 비차별성, 공정성 : 인공지능의 서비스는 연령, 성별, 인종 및 사람의 여타 특성과 무관하게 모두에게 이용가능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시스템은 이런 측면의 편향성을 지녀선 안된다.
6. 친환경성과 사회적 웰빙 : 인공지능 시스템은 친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해야 하고, 긍정적 사회적 변화를 증진해야 한다.
7. 책무성 : 인공지능 시스템은 평가가능해야 하며 내부고발자 보호가 적용되어야 한다. 사전에 시스템의 부정적 영향이 인지되고 보고되어야 한다.
2. 기술적 견고성과 안전 : 인공지능은 안전하고 정확해야 한다. 적대적 사례(adversarial example)와 같은 외부 공격에 쉽게 침해되어서는 안되며 합리적으로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3.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통제 : 인공지능에 의해 수집되는 개인정보는 안전하고 비공개적이어야 한다. 쉽게 침해당하거나 접근이 개방되어서는 안된다.
4. 투명성 :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은 접근가능해야 한다. 소프트웨어에 의한 결정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고 추적가능해야 한다.
5. 다양성, 비차별성, 공정성 : 인공지능의 서비스는 연령, 성별, 인종 및 사람의 여타 특성과 무관하게 모두에게 이용가능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시스템은 이런 측면의 편향성을 지녀선 안된다.
6. 친환경성과 사회적 웰빙 : 인공지능 시스템은 친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해야 하고, 긍정적 사회적 변화를 증진해야 한다.
7. 책무성 : 인공지능 시스템은 평가가능해야 하며 내부고발자 보호가 적용되어야 한다. 사전에 시스템의 부정적 영향이 인지되고 보고되어야 한다.
“챗봇이나 대화시스템의 경우에 인간 사용자가 자신이 소통하고 있는 상대가 사람아닌 대상이라는 것을 알려줍니까?”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제하는 사람이 누구이며, 언제가 사람이 개입하는 순간이며 개입방법은 무엇입니까?”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제하는 사람이 누구이며, 언제가 사람이 개입하는 순간이며 개입방법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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