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미래&과학 과학

한국 달 궤도선 ‘다누리’ 발사 3일→5일로 변경…“발사체 추가 작업 필요”

등록 2022-07-28 11:04수정 2022-07-28 11:35

과기정통부 “스페이스엑스, 팰콘9 발사체 점검 과정서
추가 작업 필요한 부분 발견해 발사 일정 연기 통보”
달 궤도선 ‘다누리’ 상상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달 궤도선 ‘다누리’ 상상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다음달 3일 오전(한국시각) 발사 예정이었던 한국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의 발사가 이틀 연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8일 “오는 8월3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 예정이었던 달 궤도선 ‘다누리’의 발사 일정이 5일 이후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다누리의 발사 용역업체인 스페이스엑스가 다누리 발사를 앞두고 팰콘9 발사체에 대한 비행 전 검사계획에 따른 점검 과정에서 추가 작업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해 발사 일정을 연기한다고 통보해왔다”고 전했다.

스페이스엑스는 5일 오전 8시 8분께(현지시각 4일 오후 7시 8분께)로 발사 변경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현재 다누리는 발사 준비가 완료된 상태로 미 우주군 기지 안 조립시험동에서 대기 중이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미래&과학 많이 보는 기사

박테리아 꽃부터 유성우 쇼까지…네이처가 뽑은 올해의 과학사진 1.

박테리아 꽃부터 유성우 쇼까지…네이처가 뽑은 올해의 과학사진

“동물실험 대체하는 컴퓨터, 화학독성 예측 정확도 더 높아” 2.

“동물실험 대체하는 컴퓨터, 화학독성 예측 정확도 더 높아”

이것은 별똥별이 아니다…가공할 우주쓰레기 3.

이것은 별똥별이 아니다…가공할 우주쓰레기

초속 1600km 중성자별이 그린 ‘기타 성운’ 4.

초속 1600km 중성자별이 그린 ‘기타 성운’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차, 내년 초 도쿄서 달린다 5.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차, 내년 초 도쿄서 달린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