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향할 한국 첫 우주인이 지난 10일 고산(31)씨에서 이소연(29)씨로 교체된 뒤 항공우주연구원이 11일 이소연씨와 고산씨의 짧은 소감문을 공개했다.
이소연씨는 소감문에서 “갑작스럽게 통보된 새로운 임무에 놀라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러한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한 대처 또한 우주인이 갖춰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산씨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우주인이 되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배워가려고 노력하던 중 제가 러시아 측이 정해 놓은 선을 넘어 버리는 일이 발생”했다며 “남은 시간 동안 예비 우주인의 자리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두 한국우주인 이소연씨와 고산씨 소감문 전문이다.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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