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쓰는 기후일기]
경기 고양 김연아(14)양
경기 고양 김연아(14)양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기후변화는 먼~ 내일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 ‘내 일’로 다가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우리가 무심코 하는 행동들 때문에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계절이 줄어들고,
코로나19 같은 무서운 바이러스가 앞으로 계속 생길 수도 있대요.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제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심각성을 알려주려고 해요!
가장 먼저, 초등학교 4학년인 제 동생에게
지구를 오염시키는 우리의 행동들에 대해 그림으로 그려서 알려주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서
다시 깨끗한 지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겨레>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미래세대를 응원합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후·환경을 걱정하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들 목소리를 온라인으로 매주 전합니다. 어린이들이 쓴 ‘기후일기’를 읽다 보면 입꼬리가 올라가고 마음이 착해지는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어른이 된 뒤 잠시 잊고 지내던 자연·환경의 가치를 떠올리는 시간 여행을 떠나보시죠.
<한겨레> 기후변화팀 이메일(climate@hani.co.kr">climate@hani.co.kr)로 어린이가 쓴 기후일기와 그림, 사진, 영상 등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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