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EU,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논의

등록 2023-07-19 08:28수정 2023-07-19 08:38

이주의 온실가스
17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시내의 디지털 광고판에 화씨 111도(섭씨 43.9도)라는 비공식 기온이 표시돼 있다. 피닉스/AP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시내의 디지털 광고판에 화씨 111도(섭씨 43.9도)라는 비공식 기온이 표시돼 있다. 피닉스/AP 연합뉴스

유럽연합(EU) 국가들이 올해 11∼12월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앞두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향할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문서 초안에는 유럽연합 국가들은 유엔에 온실가스 배출량 57% 감축을 달성할 수 있다고 통보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럽연합은 2030년까지 1990년 수준 대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55% 감축하는 내용을 담은 입법 패키지 ‘핏 포 55’(Fit For 55)를 2021년 7월 발표한 바 있다. 유럽연합이 목표를 상향하면 당사국총회에서 다른 나라들이 온실가스 감축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한국은 올해 4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총배출량 대비 40% 감축하는 이전 정부의 목표는 계승하되,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부담을 810만톤 줄여주는 내용을 확정한 바 있다.

기민도 기자 ke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속보] ‘탄핵재판’ 이상민 증인 채택…선관위 사무총장 포함 5명 1.

[속보] ‘탄핵재판’ 이상민 증인 채택…선관위 사무총장 포함 5명

[단독] 공수처, 윤석열이 뭉갠 검사 3명 이어 4명 신규 임명 요청 2.

[단독] 공수처, 윤석열이 뭉갠 검사 3명 이어 4명 신규 임명 요청

[단독] 이상민 “국무위원 전원 계엄 반대했다”…윤석열 버리나? 3.

[단독] 이상민 “국무위원 전원 계엄 반대했다”…윤석열 버리나?

[단독] “윤석열, 계엄 직전 ‘와이프도 몰라…화낼 것’ 언급” 4.

[단독] “윤석열, 계엄 직전 ‘와이프도 몰라…화낼 것’ 언급”

문형배 “블로그 원문 읽어보시죠”…국힘 색깔론 정면반박 5.

문형배 “블로그 원문 읽어보시죠”…국힘 색깔론 정면반박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