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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숲속 휴양림이라도 가자”…국립공원 15일부터 여름시즌 추첨

등록 2020-06-14 12:00수정 2020-06-14 14:41

코로나로 일부 야영장만 오픈
국립공원 설악산 설악동 야영장. 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 설악산 설악동 야영장. 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공단에서 운영하는 휴양림 내 야영장에 대한 여름철 성수기 추첨제가 15~25일 실시된다. 코로나19로 침구를 제공하는 숙박시설이나 카라반 등은 제외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여름철 성수기인 7월16일부터 8월15일 사이 국립공원 야영장을 이용하려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야영장 추첨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추첨 신청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15일 오후 4시부터 24일 오전 12시까지 접수한다. 당첨자는 24일 오후 5시에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발표한다.

대상 시설은 설악산, 지리산 등 국립공원 내에 개인 캠핑용품을 쓰는 일반·자동차 야영장 29곳 1138개 야영지이며, 코로나19로 야영지 간 일정 거리를 뒀다. 침구 등을 제공하는 숙박시설이나 카라반 등은 개방하지 않는다. 신청자 미달이나 당첨자 미결제 등으로 인한 잔여 야영지는 예약개시일인 다음달 1일과 15일에 선착순으로 온라인 예약하면 된다.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별도 추첨제(7곳 54야영지)도 운영한다.

국립공원은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위해 현재 총 야영지의 절반만 개방 중이다. 입장 전 발열 여부 및 문답확인 검사를 한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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