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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수능 한파’에 ‘코로나’ 환기까지 더 춥다…겹겹이 옷 챙기세요

등록 2020-12-02 14:32수정 2022-01-12 09:41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2일 서울 용산구 선린인터넷고에서 학생들이 수험표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2일 서울 용산구 선린인터넷고에서 학생들이 수험표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3일 아침은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일 것으로 전망됐다.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수험생들은 두툼한 옷을 챙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일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해옴에 따라 전국적으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보됐다.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동안에는 전라 서해안에, 밤부터 4일 새벽 사이에는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눈발이 날릴 가능성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는 수능일이 예년보다 늦어 평균적인 기온이 낮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도 해야 한다”며 “수험생들은 얇은 옷을 겹겹이 입는 등 체온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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